올겨울 강원도 내 스키장 개장이 높은 기온으로 연기되고 있습니다. 평창 용평스키장은 당초 이달(11월) 22일 개장 목표로 이달(11월) 초부터 인공 눈 만들기에 나섰지만,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이달(11월) 29일로 개장 일자를 일주일 연기했습니다.이달(11월) 22일 개장 예정이었던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도 인공눈이 대부분 녹아 개장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꼭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키장 개장일이 늦어지는 이유
11월 중순경에 개장이 확정된 몇몇곳도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설질이 안 좋아서 11월 말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 변화로 인한 개장일 연기는 겨울 스포츠를 기다리는 스키어들에게는 슬픈 소식이지만 그 만큼 좀 더 세밀하게 준비하는것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1).온난화와 날씨 변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철 강설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키장 운영은 슬로프의 적설 상태에 따라 좌우되는데, 적설량 부족은 개장을 늦추는 주요 요인입니다. 또한 평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자연설뿐만 아니라 인공설 제조에 필요한 낮은 온도를 확보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 설질 관리 및 안전 문제
스키장의 슬로프는 적정한 설질을 유지해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며, 기후 상황이 불안정할 경우 인공설 제작 및 관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설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슬로프의 일부 구간만 개장하게 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전면 개장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3. 운영 준비 지연
스키장 개장 준비에는 장비 점검, 시설 관리, 운영 인력 확보 등이 포함됩니다. 예상치 못한 관리 이슈나 인력 부족으로 인해 개장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에 맞춰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되는 경우, 공사 일정이 늦어져 개장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요인
과거 몇 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전염병 사태는 운영에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관련 지침으로 인해 일부 스키장의 개장 준비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5. 지역별 기상 조건 차이
강원도 내에서도 지역별로 기온과 강설량에 차이가 있어, 해발고도가 높은 스키장은 상대적으로 빨리 개장할 수 있지만, 해발고도가 낮거나 강설량이 적은 지역은 개장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강원도 스키장 정보
강원도는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다양한 스키장이 밀집해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에 위치한 주요 스키장은 약 10곳 이상으로, 각 스키장은 규모와 슬로프의 다양성, 부대시설 등에 따라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은 강원도 내 대표적인 스키장들입니다:
스키장 예상 개장일
2024-2025 겨울 시즌 강원도 지역 스키장 주요 개장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계속 개장일이 연기가 되고 있어서 이게 지금 오픈된 정보로만 압축된것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정확한 날짜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강원도 지역 스키장 | 예상 개장일 | 홈페이지 |
1. 용평 리조트 (평창) |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 바로가기 |
2. 휘닉스파크 (평창) |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 바로가기 |
3. 비발디 파크 (홍천) |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 바로가기 |
4. 오투리조트 (태백) | 2024년 12월 16일 금요일 | 바로가기 |
5. 웰리힐리 스노우파크 (횡성) |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 바로가기 |
6. 알펜시아 (평창) | 2024년 12월 03일 화요일 | 바로가기 |
7. 하이원리조트 (정선) | 2024년 12월 06일 금요일 | 바로가기 |
8. 엘리시안 강촌 (춘천) | 2024년 12월 06일 금요일 | 바로가기 |
9. 한솔 오크밸리 (원주) |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 바로가기 |